시는 8일 ‘천안 원도심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천안 원도심에 대한 종합적인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작성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사업과 대흥4구역 등 민간 개발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공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 원도심 일대에 대한 종합 마스터플랜 및 세부실행사업 구상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에는 원도심 일대 도시재생 종합마스터플랜 기본구상 뿐만 아니라 제일고등학교 부지 재구조화 등 활용방안, 천안역 공구거리 활성화 방안, 원도심 정비해제구역 관리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제시된 전략을 검토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해 천안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담은 혁신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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