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축소로 교육현장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육현장의 물품 관리 실태를 점검해보고 그에 따른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구체적으로 △물품 내용연수 경과 도래 전 폐기 자제 △미사용 물품은 소요조회를 통한 재활용 △불용(폐기) 시 관리자 확인 및 증빙자료 첨부 등 관련 법령과 규정에 근거한 체계적인 물품관리를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무분별한 물품의 폐기 및 재구매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기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공용물품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할 수 있도록 계기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체계적인 물품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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