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부동산 거래 동향 분석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충남부동산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내포신도시와 아산지역 공인중개사 32명으로 구성한 충남부동산모니터링단은 △도내 부동산 거래 동향 정보 수집 △청년 주거 안정 의견 수집 △부동산 거래 위법행위 징후 감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동산 권리 분석 및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등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공헌한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단원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내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충남부동산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발굴한 제안 사항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 안정화를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에 맞는 부동산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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