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순성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성주현, 송지희)가 지난 9일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었으며, 순성면 17개 마을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사전에 재료 구입과 손질 등을 해뒀으며 행사 당일 담근 김치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함께 나눴다.
한편 순성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수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과 학생 장학금 지원, 지역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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