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한 지자체 중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8곳, 기초지자체 12곳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2022년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공공기관 혁신’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 추진계획 등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지방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구조를 개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