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을 도민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도민 6393명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 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을 △도정 핵심 △리더십 △ 자기 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 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 11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한자·스포츠 지도사·정보화 등 자격증 분야와 영어 등 외국어 분야,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직장 내 괴롭힘 예방·개인정보 보호 등 도정 핵심 분야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인재개발원은 내년 3월부터 도민 사이버교육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4차산업과 미래 먹거리, 투자유치, 탄소중립 등 5대 도정 목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추가·보완할 계획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올 한 해 사이버교육센터를 이용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내년에도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발굴·제공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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