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 자원봉사, 여성 활동가 등 여러 분야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폭넓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만성질환자, 암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건강 반찬을 지원했고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하여 안부 확인, 건강상담을 했다.
신규사업으로는 가로등 빛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 주거지에 태양열 센서 등 및 정원등을 설치해 안전에 기여했다. 또한 자체 사업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200채를 전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해규 고대면장은 “올해는 여러 분야의 신규 위원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특색있는 사업으로 고대면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더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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