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우체국(우체국장 박근신)이 당진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200만원상당의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독거노인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집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우체국장 박근신을 포함하여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연탄 배달봉사를 실시했으며 고대면 5가구에 2,500장(가구당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우체국장 박근신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당진전체를 관할하는 당진우체국은 읍내동에 위치해있으며 우편물 접수와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사업 및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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