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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설용 ‘소형블로어 임대 사업’ 진행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12/20 [06:15]

당진시, 제설용 ‘소형블로어 임대 사업’ 진행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12/20 [06:15]

 

[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23~24년 겨울철 소형 제설 장비 민간 활용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읍면동에‘소형블로어 임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블로어는 제설목적용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바람을 이용해 보도나 계단 등에 쌓인 눈을 날려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소형 제설 장비다.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임대신청서를 작성하고 임대하면 된다.

 

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을 하는 만큼 효과성을 검토해 추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동 지역에 소형 제설 차량을 배치하고 당진시 자율방재단에 ‘블로어 겸 염화칼슘 살포기’를 배부하는 등 제설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설 부문의 민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 또한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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