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74작품에 대하여 지난 15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6점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AGAIN! 보령머드축제’란 주제로 출품한 조은영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자연과 축제의 조화를 담아, 대천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해변이 축제의 활기찬 에너지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은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의 이예진 씨, 우수상은 ‘모두 하나되어 즐기는 머드축제!’의 강민지 씨, ‘다양한 사람들 모두모여 Spash!’의 3it팀에게 돌아갔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사항을 수정한 후 내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릴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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