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증가로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숲에서 누릴 수 있는 숲속 명상, 꽃차 마시기, 아로마 손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공무원의 자존감 회복과 사기를 높이고 민원 친절 정신 함양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 자치민원과장은 “민원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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