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충남원에서 주최한 충남학 콘텐츠 공모에는 <내포 보부상 문화 알기>, <충남의 맛 문화 알리기>, <충남의 옛이야기 알리기>, <충남의 마실 문화 알리기>, <충남의 산업 문화 알리기> 등 5개 주제로 나누어 상명대 재학생들이 조사하고 탐방하며 연구한 결과들이 카드뉴스 형태로 출품되었다.
다수의 출품작 중 대상은 일본어권지역학전공 김수현 학생에게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은 문화예술경영전공 김다연, 정가을 학생, 한국언어문화전공 강고은, 이은빈 학생, 한국언어문화전공 서아연, 민효빈 학생, 글로벌금융경영학부 성소연 학생,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최서진, 심현진 학생이 수상했다.
상명대 충남원 김미형 원장(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충남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동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충남지역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 친화적 미래 설계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상명대 충남원은 충청남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충청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명대학교 산하에 설치된 지역학 연구기관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여 충남지역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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