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과 8일 태안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취업준비를 위한 기초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이번 캠프는 기업 채용 동향 및 직무 역량에 기반한 입사지원서, 면접 등 실전 취업준비과정을 대비하는 것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나의 직업 의미와 준비도 평가를 시작으로 ‘충남의 숨고 기업을 찾아라’, ‘실전취업준비하기’, ‘입사지원서 작성 및 참삭’, ‘이미지 메이킹 입사서류 사진 촬영’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전 면접과 이미지 메이킹법을 익히는 등 최신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조직적응 특강, 직장인으로 첫 걸음 시간을 마련했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실전을 대비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자신감을 회복했다”, “실제 면접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직접 코칭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민재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올해 ‘휴머니즘으로 혁신적 재활을 선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학과 특성화 비전으로 수립하고 ▲작업치료사 면허취득률 90% ▲취업률 80% 달성 등을 목표로 학과 과정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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