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인 ‘에코천안사업’은 우유팩을 수거하고 세척과 건조의 과정을 거쳐 시설관리공단 재활용 선별장에 보내면 우유팩 1㎏당 3리터 종량제 봉투 10매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26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에코천안사업단’은 한 달간 우유팩 100㎏을 수거해 자원순환을 통해 30년 된 나무를 두 그루를 심은 효과를 냈다.
우유팩 50㎏을 수거해 자원순환을 하면 30년 된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한다.
앞으로 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친환경 사업도 펼쳐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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