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합덕로터리클럽(회장 표효열)이 지난 21일 연탄 1,200장(100만 원 상당)을 합덕, 우강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연탄은 합덕, 우강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며, 이 중 일부 배달이 어려운 가정에는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합덕로터리클럽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달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표효열 회장은 “합덕로터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꾸준한 봉사 및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작은 나눔으로 모든 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합덕로터리클럽의 연이은 기부와 봉사활동에 감사하다. 아직도 지역사회에는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있다. 이런 취약계층에 합덕로터리클럽의 따뜻한 손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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