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지난 21일‘2023년 항만 활성화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는 당진항 및 충남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만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충남도 및 당진탱크터미널,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당진탱크터미널은 2010년 항만기본계획 고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시의 항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당진항 및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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