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지난 26일‘2023년 Best교수 및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est교수’는 2년차 이상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강의만족도와 연구논문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최고득점을 받은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함정안전학과 장우태 교수와 실무행정학과 김진호 교수, 직무교육훈련센터 최태성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을 받은 김경완 교수에 대한 시상도 함께했다.
한편 장우태 교수는 해양경찰청 주관「차세대 인공지능 활용능력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한편,‘자율운항선박 상용화에 따른 해양경찰 법령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2023 춘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학술대회」발표 등 교육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섰다.
김진호 교수는 지난 2021년 최우수교수요원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올해 초 K교육연구학회 학술이사 정식 위촉 및 4년 연속 강의만족도 평가 1위를 얻은 인재로서 그 동안 해양경찰 제도개선 연구논문 다수 게재, 해양경찰학회와의 공동세미나 대표 발표 및 사이버컨텐츠 제작에도 크게 기여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태성 교수는 통신설비기능장, 전자기기기능장 등 다수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로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재직자 대상 해상무선통신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해 116명 합격자 배출하는 등 해양경찰 긴급통신역량을 높이는데 현저히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Best교수뿐만 아니라 해양경찰교육원의 모든 교수들이 현장에 강한 우수한 해양경찰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노력하고 헌신하는 인재들이 인정받고 명예를 높일 수 있는 해양경찰교육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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