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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 발전상 수상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1/02 [06:05]

당진시,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 발전상 수상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4/01/02 [06:05]

 

[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는‘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73곳을 대상으로 교통물류체계의 현황 및 정책을 매년 진단·평가한다.

 

이 평가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선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당진시는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을 보이며 ‘라’ 그룹(인구 10만 ~ 30만 도시)에서‘발전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지속 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친환경 저상버스 전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했다.

 

곽영복 교통정책팀장은 “당진시가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로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통 기반 조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로의 대전환과 대중교통 및 자전거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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