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제248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3명이 지난 1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주 동안 현장 관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에서 관서실습을 받게 될 제248기 신임해양경찰 교육생 3명은 정보통신(여, 1명), 조선기술(남, 1명), 교통관제(남, 1명) 3개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선발된 인재들이다.
이번 교육생 3명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023년 6월 입교하여 31주에 걸쳐 이론교육 수업을 마치고 현장부서인 평택해양경찰서 함정, 파출소에 배치되어 현장 상황대응 역량 및 실무능력을 강화한다.
이어 각 전문분야와 관련된 장비관리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실습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으로 △함정 운용 △사건 사고 처리 △해상범죄 단속 △인명구조 △연안구조 장비 운용술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경찰의 치안대상에 대해 정확한 지식습득을 위해 화물선, 어선 등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 할 방침이다.
최진모 서장은“실습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해양 치안 업무를 선배들로부터 배우고 익혀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12주간의 현장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공부한 이론을 해양경찰 실무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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