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지난 9일 오후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AI)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인 직무교육훈련센터 소속 최태성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최 교수는 강의에서 대화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적용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그 동안의 발전 과정과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토대로 실제 교육·학습 분야에서의 응용 사례도 소개했다.
또 오픈AI 챗GPT, 구글 바드(Bard),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등 다양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활용법과 함께 자연어 처리 기술과 인간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대화형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더 가까워지고 있고 이를 위한 교육과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더 많은 분야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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