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상식 민간위원장이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상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자살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공 및 민간서비스 연계·지원 △저장강박증 가구 세탁·청소 봉사 등을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 동절기 위기가구 돌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떡국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준비해 홀로 식사하는 거동불편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 드리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삽교곱창축제·삽교역 신설확정 축제 개최 등 삽교읍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정상식 민간위원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은 취약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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