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박경운 기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은 1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승주 대표이사는“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공공급식 영역에서 큰 성과를 보이며, 7년 연속 ‘1등급 안심 학교급식 공급센터’로 선정되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법인도 나눔에 동참하기로 하고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설립되어 천안시로부터 학교급식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 214 농가와 함께 기획생산 및 작부체계 구축을 통해 신규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