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묵 의원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입구 보도에 전신주가 무분별하게서 있고 그중 하나는 보도 중간에 전주가 자리하고 있어 보행자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은 스쿨존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구역”이라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고, 공직자의 책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동묵 의원은 “스쿨존 안 고압선과 전신주는 전자파 노출, 감전과 같은 안전사고 유발 우려가 상존한다”면서 “관내 보도 개선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아이들과 시민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는 능동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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