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기 의원은 “엄동설한에 예방접종을 위해 소중한 아이를 안고, 업고 첫 새벽부터 소아청소년과 병원앞에 엄마 아빠들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실정”이라면서 “과연 서산시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3년간 서산시의 예방접종 건수는 연평균 46,848건, 월평균 3,904건이 되고 있다”면서 “어린이가 편안하게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온 시민과 함께 숙의하고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안원기 의원은 “어린 아이가 고통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체계의 전면 재정비와, 의료 인프라 구축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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