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내포=김수환 기자](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아산시 소재의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상반기 실무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도내 새일센터 입사 1년 이하의신입 상담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용적 교육을 통해 신입 상담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동시기 입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코자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기초 노동법 실무 강의를 통해 2023년 새로워진 고용·노동 제도 및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시간에는 경단예방팀에서 개발한 매뉴얼 및 교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상담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 시간을 통해 업무협업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신입 상담사의 현장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새일센터 원활한 운영과 실무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