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4-H회원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가운데 제64대 임성환(28) 회장이 이임하고 제65대 김승현(2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64대 임성환 회장은“임기 동안 홍성군4-H 연합회가 4-H우수육성 기관상과 4-H대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이유는 고단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성군과 4-H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이다.”라며 퇴임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취임하는 김승현 신임회장은“홍성군 4-H연합회는‘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1955년 한인수 초대회장님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도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홍성과 4-H 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현재 홍성군4-H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50여 명이며, 이들은지·덕·노·체 4-H이념 습득과 과제학습, 봉사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육성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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