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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명소 도약 발판 마련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13:01]

부여군,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명소 도약 발판 마련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4/01/15 [13:01]


[충남도민신문=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농촌관광협의회(회장 정민호)는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1년차 사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농촌관광 운영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어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를 주축으로 농업기술센터, 부여군관광두레협의회, 협동조합 주인, 관광두레PD 등 지원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주민에게 필요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한 해 동안 2개의 관광상품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지 견학, 부여군농촌관광협동조합의 설립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4년에는 부여 농촌관광만의 특색을 살린 농촌 워케이션 상품개발 및 브랜드화, 직무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민호 회장은 “이번 평가로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어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농촌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농촌관광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부여군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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