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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1/16 [06:18]

당진시, 농업인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4/01/16 [06:18]

 

[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 내용은 △1530 건강 걷기 △점심 식사 후 칫솔질 △혈압 수치 인지 △비만 예방이다. 올해 당진시민이 실천해야 할 건강 핵심지표로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

 

그동안 당진동, 합덕읍, 순성면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850여 명이 홍보관을 다녀갔으며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남은 읍면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 결과 당진시 취약 건강지표는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59.4% > 음주율 54.4% > 걷기 실천율 40.3% >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39.1% > 비만율 37.7% 순으로 나타나 시민 참여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추진하는 홍보관을 시작으로 사업체 근로자, 복지관, 학교 등 생활터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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