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도서관 이용 경험 △서비스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시의 공공도서관 운영이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영역 중에서는 향후 도서관 이용 의향 정도(96.3%)와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영역에서 도서관의 의미에서 머물고 싶은 안전한 곳(95.4%)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당진시민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등 자료실 이용(65%)을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그다음으로 평생교육문화프로그램 참여(25%), 자유학습실 이용(17%)순으로 복수 응답했다. 자료 이용에 관한 항목 중 사서 추천 도서가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답변(82.1%)이 높게 나타났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묻는 항목에서는 △교육 및 학습 기회 제공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 증진 △문학과 예술에 대한관심 증가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시는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가에 오래된 책이 많이 비치되어 있다는의견이 있어 신간 도서를 최대한 많이 구입해 배치할 예정이다.
구본휘 당진시립도서관장은“이번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받은 좋은 평가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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