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정용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월 31일 공직선거법상 허용된 개인 홍보물을 당진지역 전체 세대수의 10%인 8,921세대에 발송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송한 홍보물 2~3쪽에는 「국민만 보며 걸어온 정용선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정용선이 어떤 인물인지를 설명하면서 「능력 있는 정책·안전·교육 분야 전문가, 강직하고 정의로운 성품의 사나이, 약자를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 성실과 열정, 솔선수범이 몸에 밴 실용주의자」임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4~5쪽에서는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와 명분을 제시하면서 「품격있는 선진정치를 구현 할 정치 리더!,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에 바로 선 대한민국 선도,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출 강력한 파트너, 당진을 전국 최고의 서해안 중심도시로 육성할 적임자」 임을 내세우고 있다.
6~7쪽에서는 「당진을 이렇게 발전시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교통망 확충 및 공공기관 유치, 교육의 질 개선과 청년 인재 육성, 병원·공원과 문화공간 조성으로 살고 싶은 당진 건설, 어르신·장애인·여성 등 모두가 행복한 당진, 근로자·농업인 등 권익 보장, 매력 넘치는 문화 관광도시」를 약속하면서 대략적인 공약들을 제시하였다.
정용선 선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께서 이번 홍보물을 보시면 정 예비후보가 어떤 사람이고, 왜 정치를 하려는지, 무엇을 하려는지, 제대로 아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1항에 의하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 3일 전까지 선거구 안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세대에 총 8쪽 이내의 홍보물을 보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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