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산으로 콩 3품종 157톤(대원콩 40톤, 대찬콩 97톤, 선풍콩 20톤)이며 팥(아라리팥)은 1품종 600kg이다.
공급가격은 (5kg/1포대) 콩 26,590원(소독/미소독 동일), 팥 46,060원이며 팥은 미소독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신청을 함께 받으므로 신청 시 소독, 미소독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은 신청인이 보급종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되고 수령 지역농협으로 종자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구본석 소장은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잘 확인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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