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학교 김효진 보건학부장을 비롯해 이재준 대외협력 본부장, 봉사활동을 추진할 보건학부의 3개 학과 봉사 지도 교수인 정성훈·예기훈·홍수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백석대 보건학부 봉사단은 월 2회 지역주민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눈운동, 구강 위생관리 등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김효진 학부장은 “대학 3개학과 교수님 및 학생들이 합심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채희권 동장은 “노인인구와 대학이 많은 신안동 특성을 반영한 이번 관학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건강하고 활기찬 신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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