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 1km, 소형선부두 770m, 친수시설 281m, 마리나 선양장 109m 등 2012년까지 다기능어항으로서 기본시설을 조성하였으며, 2019년도에 포장 및 준설 등 정비를 완료하였다.
하지만, 입·출항 선박의 증가로 접안시설 및 작업공간이 부족하여 원활한 어항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산청은 방파제 및 접안시설 확충 등으로 항내 정온도 확보 및 어획물 양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우선 예산 15억원을 투입하여 약 15개월에걸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수행한다. - (주요 도입시설) 방파제 100m, 소형선부두(양육부두)200m, 부잔교 2기 신설, 선양장(레저용)40m 확폭, 박지준설 1식
대산청 관계자는 동 사업이 완료되면 어항시설의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어항 이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계 완료와 동시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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