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등 다양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당진동 예비군 중소대장 친목회원들은 6.25 전쟁사를 주제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남 유일의 호국기념관을 방문하고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 탐방을 병행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다양한 단체가 평화통일 리더스 아카데미에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단체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제대 군인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당진시재향군인회는 당진시와의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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